엘리와 제임이 남매의 엄마가 되어서도 여전히 게으르게 잡생각만 하며 사는 중.
by 금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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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0
아이폰 쫌 짱인듯...

손절매하고 다른 에이전시에서 인도네시아 아가씨를 우리집 메이드로 데려왔다. 같은 콘도에 엘리 또래의 딸을 가진 다이애나라는 인도네시아 엄마가 있는데 메이드는 결혼 안한 처녀가 더 낫단다. 괜히 남편있고 애 있으면 고향 생각 많이 해서 일 열심히 안한다나. 어쨌든 젊고 밝고 우리애들이랑 잘 놀아만 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데려온 이 아가씨의 이름은 포니자. 가지런한 눈썹과 컬리한 속눈썹이 예쁘고 잘 웃는다.
 
다이애나가 말하기를 인도네시아 메이드는 무슬림이라 야시시한 옷도 안입고 대체로 순진해서 필리피노처럼 요구사항이 많지 않단다. 싱가포르에서 필리피노에 질린 고용주는 인도네시아 메이드를 찾는다더니 그런 면이 있었군. 인도네시아 메이드들의 단점이라면 대부분 영어가 짧다는 점인데 포니자는 영어도 곧잘한다. 내 말이 조금 길어지면 못알아듣지만, 그럴땐 다시 물어보며 나한테 이것저것 확인하기도 하고, 궁금한게 있으면 제가 먼저 묻기도 폼이 일할 자세가 잘 되어 있다. 온순한 것과 멍청한 것의 차이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온지 겨우 하루지만 제이미도 얌전히 잘 안겨서 놀고, 엘리도 이모가 어쩌구 하며 유모차를 끄는 포니자의 뒤를 쫓아다니니 한시름 놓인다. 우리 잘해보자규.
by 금복주 | 2010/01/24 01:05 | 트랙백 | 덧글(2) | ▲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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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소영 at 2010/01/25 19:07
다행이다. 그나마 한시름 덜었네. 앞으로 잘 지내길 바래 :)
Commented at 2010/02/26 01:44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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