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와 제임이 남매의 엄마가 되어서도 여전히 게으르게 잡생각만 하며 사는 중.
by 금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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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by 봉팔
1/7/2018
그 기분은 뭐였을까. 물론 안다, 그 기분의 정체는. ‘우울증’의 카테고리에 속한다는 것을. 하지만 같은 우울감이라도 어쩜 그렇게 다양한 모습과 양상으로 나를 찾아오는지, 새로운 사람이라도 만난 것 마냥 그 기분은 뭐였을까 가끔 생각해보곤 한다. 화려했다. 화려하고 선명해서 더 아팠던 것 같다. 촉촉하고 새벽녘의 풍경처럼 약간은 파란 빛을 띠었던 것 같다. 이상한 나날들이었다.
종종 궁금했다.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이 절망을 가득 안고 살까. 외면하는 법에 점점 익숙해지면서. 아님 나만 그런 걸까. 어느 쪽이라도 위로는 되지 않는다.

by 금복주 | 2018/07/02 07:31 | 트랙백 | 덧글(0) | ▲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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